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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일자리 창출 기관을 가다 <6>전남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연결 통합 허브‘ 중추 역할 '청년 돌아오는 전남' 구현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맞춤형·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미스매칭 해결 지난 2007년 6월 문을 연 전남일자리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지역 인력수급 불일치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광역네트워크를 구축,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직자에게는 맞는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남형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장년 및 시니어 인턴사업 등 취업연계사업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건설'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민선 6기 도정 정책에 맞춰 대학과 특성화고교 대상 '중소기업 인식 개선' 교육, 정기적 일자리 정보 제공, 청년창업 소그룹 이동간담회 등 다양한 청년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형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의 현재 207개 기업이 참여기업으로 선정됐고 청년인턴으로 1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6월말 현재 센터가 알선한 총 취업자 677명 중 만 34세 미만 청년취업자 비율이 40%에 이른다. 또 16개 공공기관과 연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수요를 파악, 적기에 알선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망(job.jeonnam.go.kr)과 전남 워크넷(jeonnam.work.go.kr) 홈페이지를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온-오프라인으로 빛가람정보일자리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6개월 만에 280여개 업체 구인 신청과 400여명 구직 신청을 바탕으로 총 232명이 취업에 성공, 월 평균 40여명의 취업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이는 혁신도시 구인기관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직업 상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구인난과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22개 대학 취업정보센터와 전남새뜸 도보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SNS 활용,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구인 수요조사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통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청년 일자리팀'을 발족, 우수기업 탐방 및 홍보, 청년취업 성공사례 발굴 및 소개 등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층 인식 개선과 취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구인 발굴, 정보 수집, 1대 1 개별상담 및 맞춤 알선, 구인기업의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도민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job.jeonnam.go.kr)와 무료전화(080-500-1919)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직접 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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