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이지요. 어릴 때부터 배추김치가 주는 오묘한 맛에 길들여지고, 영양까지 뛰어나니 한국인이라면 계속 찾을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음식일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분들도 현지에서 김치를 많이 드시다 보니 외국인들도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많이 인지하고 있기도 하지요. 키친 사용자 분들은 11월~12월에 김장을 다 하셨을텐데요, 지금쯤이면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시점이어서 많이들 꺼내 드시고 계시겠지요. 오늘은 김치가 음식이 아닌 재료로써 활용되는 요리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김치를 활용한 요리는 김치찌개, 김치 볶음밥, 김치전 정도만 떠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찾다 보면 정말 많은 요리에 재료로써 김치가 쓰이고 있답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콩나물밥과 국수, 우동에 김치를 곁들여 포인트를 살린 요리들을 소개합니다.
글ㅣ운영자 미스키친
김치가 들어가 개운한 김치볶음우동블로거 잠꾸러기
볶음우동의 느끼함을 김치가 개운하게 해주어 자꾸만 손이 가는 메뉴랍니다. 만들기 쉽고 맛도 좋아 손님 초대 요리, 술안주나 한 끼 식사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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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
- 우동사리, 홍합, 새우, 오징어, 생강술, 마늘, 양파, 채 썬 김치, 참기름, 볶음소스
- 1 오징어는 링썰고 새우는 머리와 껍질 벗겨 내장 제거하고, 홍합은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 2 우동면은 미리 삶아졌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은 후 다 풀어지면 건져내세요.
- 3 볶음팬에 마늘을 볶다가 해물, 청주를 넣어 뚜껑을 덮고 해물을 익혀주세요.
- 4 양파, 김치와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삶아낸 우동면과 볶음소스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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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간이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볶음소스를 가감해서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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