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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는 10일 충북 청주 서원구 성화동 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노무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2015년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인 경비직 우선근로자 사업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사업, 취업성공패키지Ⅱ유형 사업과 연계돼 이뤄지고 있다. 노무컨설팅은 경비직 근로자 우선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취업상담과 노무컨설팅은 성화동 주공 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도서관과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에서 실시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은 취업 고민을 안고 있으면서 취업 지원기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선뜻 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 전문 컨설턴트들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장년취업인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를 결정하기도 했다. 충북경총 윤태한 회장은 "협회 전문 취업컨설턴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취업 상담실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맞춤식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충북 고용률 72%달성에 작은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용암주공 2단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취업 상담실 참여 희망 아파트와 구직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043-221-139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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