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제철인 굴국수블로거 꼬물댁

굴은 '바다에서 나오는 우유'라는 별명답게 영양 만점인 식재료이지요. 추운 겨울,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집에 돌아오는 식구들을 위해 제철인 굴을 듬뿍 넣어 뜨끈한 굴국수를 준비해보세요.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뽀얗고 탱글탱글한 굴이라면 집에 있는 호박이나 버섯만 있어도 만들 수 있어요.

	10분 굴, 생소면(생칼국수면), 애호박, 당근, 애느타리버섯, 다진마늘, 국간장, 육수, 양념장 1 굴은 연한 소금물에 청주를 섞은 후 살살 흔들어 헹궈 물기를 쏙 빼주세요. 2 호박, 당근은 채썰고 버섯은 가늘게 찢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도 만들어주세요. 3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주세요. 4 국수,호박, 당근을 넣고 국수가 익으면 굴, 버섯,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 애호박, 당근, 버섯 중 한 두개는 빠져도 상관 없어요. 취향에 맞게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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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면요리, 얼큰 버섯 칼국수블로거 사과향

언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얼큰한 국물로 만든 칼국수도 제맛이랍니다. 열량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을 듬뿍 넣어 칼로리 걱정 없이 얼큰한 칼국수를 즐겨보세요.

	10분 생칼국수,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양파, 대파, 쑥갓, 멸치 다시마육수, 양념장 1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양파, 대파, 쑥갓 등의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육수를 끓인 후 미리 섞어둔 양념장을 넣어 풀어주세요. 3 양념장을 푼 육수에 버섯과 양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4 한소끔 끓으면 국수를 넣고 3~4분 정도 더 끓이고, 국수가 다 익으면 대파를 넣어주세요.

: 버섯은 집에있는 각종 버섯을 여러가지 넣으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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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샐러드블로거 잠꾸러기

저의 손님 초대 요리 중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소면샐러드. 배추잎에 조금씩 담아서 세팅해주면 파티나 핑거푸드로 활용해도 정말 좋습니다. 샐러드지만 소면이라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요. 손님 초대상에 한 번 만들어보세요.

	10분 소면, 새우, 알배추, 치커리, 오리엔탈드레싱(올리브유, 참기름, 간장, 설탕, 식초, 다진양파, 다진홍고추) 1 소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참기름을 약간 넣고 버무려두세요. 2 배추와 치커리는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소스는 미리 섞어주세요. 3 새우는 머리, 껍질 제거해서 올리브유, 소금, 후추에 살짝 볶아주세요. 4 알배추, 치커리, 소면, 새우 순서로 얹고 소스를 뿌려서 내면 완성입니다.

: 소스는 바로 만들어서 먹는 것보다 미리 섞어 숙성하면 더 맛있답니다. 홍고추는 드실때 섞어주면 색감이 안변해요.